260329일기
이번주에는 영어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봤다. 그런데 3등급이 나와서 나는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여태껏 2등급 밑으로는 떨어져 본적 없는데…단어 공부를 소홀히 한 죄인가, 생각하며 앞으로는 좀 더 공부를 해야겠다 다짐했다.
일요일인 오늘 공부를 하기로 했는데…막상 지금 보니 영어 공부+바이올린 연습+화장실 청소+이모 숙제+수학 모의고사 풀기+기사요약&보고서 작성이라는 죽음의 스케줄이었다.
이걸 전부 8시 전까지 해야 하는데,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아 1시간 정도 노닥거리다 더 이상 미루면 안되는 수준까지 도달하고 나서야 시작했다. 그나마 바이올린 연습은 5월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나머지는 전부 오늘 내로 끝내야 한다. 과거의 나를 원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