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1. 26 주간일기

나는 이번 주에 할머니와 6일 간 여행을 다녀왔다. 학원도 많이 빠지고 여행을 가는 거라 걱정이 많았다. 수업 진도와 숙제 때문에 밤새 걱정하다가, 결국 책과 숙제를 전부 가져가기로 했다. 여행 당일, 캐리어와 배낭이 너무 무거워 공항까지 매고 가는데 어깨가 빠지는 줄 알았다. 캐리어는 수화물로 부칠 수 있지만 배낭은 그럴 수 없어서 결국 호텔까지 매고 가야 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할머니와 동경 시내 구경을 재밌게 하고 왔다. 저녁, 드디어 내가 힘들게 들고 온 숙제들을 풀 시간이 왔다. 그러나 막상 관광을 끝내고 호텔에 오니 너무 피곤해서 숙제들을 풀 마음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숙제들에 손도 대지 못하고 자버리게 되었다.

둘째 날, 할머니랑 같이 내가 가고 싶었던 닌텐도 스토어에 가고 할머니가 가고 싶어 했던 솜포 미술관에 가기로 했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시간이 꽤 길어 그동안 숙제를 하기로 했다. 가면서 숙제를 조금 하긴 했지만 지하철이 붐비고 시끄러워 제대로 집중해서 하지 못했다. 솜포 미술관은 고흐의 대표작인 해바라기가 걸려 있는 곳이다. 나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해 밑에 카페에서 할머니를 기다렸다. 닌텐도 스토어와 유명 맛집을 들러서 저녁에 다시 호텔로 왔다. 오늘도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자고 싶었지만 양심상 숙제를 조금 했다.

다음주 일기에 계속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