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20/1, 색은 더 선명…OLED 넘는 PeLED 시대 연다

가격은 20/1, 색은 더 선명…OLED 넘는 PeLED 시대 연다

-최원석 기자

디스플레이 세계적 석학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한국 연구자 최초로 동시에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논문을 게재했다. 두 학술지에 동시에 논문을 내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전례를 찾기 힘든 만큼,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처 논문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신축성 OLED를 제시했고, 사이언스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던 수명 난제를 풀었다는 평가이다.

네이처 논문에 실린 신축성 OLED는 늘어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구현 기술이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인데, 기존 기술의 외부양자효울이 6~7%수준인 반면, 이 교수가 개발한 신축성 OLED는 17%까지 끌어올렸다. 외부양자효율이란 주입한 전자 대비 바깥으로 빠져나온 빛의 비율을 뜻한다. 또한 신축성도 뛰어나 소자를 원래 크기의 1.6배까지 늘릴 수 있다. 신축성 OLED는 여러 분야 특히 헬스케어 방면에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에서는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다룬다. 미래에 쓰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장 대표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이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인데, 이 교수는 세계적으로 이 분야를 선도해온 연구자인 만큼 국내 연구자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이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의 원천 재료 특허도 확보해 해외 기업들의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에 대한 추격도 따돌릴 수 있을거라 예상된다.

한줄 요약: 이태우 교수가 디스플레이 신기술을 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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