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 로봇 눈치껏 따라해 공간 형태 알아내는 군집로봇
출처: 동아사이언스
링크: 옆 로봇 눈치껏 따라해 공간 형태 알아내는 군집로봇 – 동아사이언스
요약: 프랑스 파리대와 소르본대 공동연구팀은 주변 로봇과 정보를 주고받는 것만으로 공간의 형태를 파악할 수 있는 군집로봇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복잡한 센서나 위치 추적 장치 없이 근거리 통신만으로 공간을 구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열은 공간의 형태에 따라 퍼지는 경로와 속도가 달라지는데, 연구팀은 이러한 원리를 로봇의 정보 전달에 적용했다. 예를 들어 도넛 모양의 물체 한 귀퉁이에서 열이 확산되기 시작하면 열이 도넛형 경로를 따라 돌아서 전달돼야 하므로 반대편까지 열이 닿는 시간이 더 걸린다. 각 로봇은 주변 로봇과 수치 정보를 주고받고, 이웃 로봇의 평균값에 맞춰 자신의 수치를 조정한다. 또한 정보가 퍼지는 속도를 분석해 공간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간의 형태를 구분해 더 정확히 공간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연구팀은 각각 25대의 로봇으로 구성된 킬로봇과 포고봇 군집을 이용해 시뮬레이션과 실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두 로봇 모두 원판 형태와 도넛 형태를 구분할 수 있었으며, 정확도는 킬로봇이 73%, 포고봇이 100%로 나타났다. 또한 별 모양, 직각삼각형, 정사각형 등을 포함한 총 5가지 도형 또한 구분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도형을 구부분해내는 성능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공간의 경계와 내부의 빈 공간을 인식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 생각: 군집 로봇이 정보 전달 속도 또한 정보로 활용한다는 점이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