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25일기

오늘은 친구랑 진격거 전시회를 보러 간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 기대되지만 가기 전에 먼저 상담 받으러 가야 한다. 솔직히 왜 해야 되나…싶긴 하지만 이미 돈을 냈으니 가야 한다. 그래서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으로부터 10분 후 차 타고 여의도로 가야 한다. 지난번에 심리 테스트 하는데만 2시간이 걸려서 이번에는 몇 시간이 걸릴까 솔직히 좀 두렵다. 그리고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면 어떡하지 싶은 걱정도 든다. 난 아직 인생 많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취업, 진로 상담을 받아야 하는 건가.

다 됐고 그냥 빨리 끝나면 좋겠다. 끝나고 친구랑 놀 생각에 벌써 설렌다. 그렇지만 난 다음주에도 또 상담 가야 한다. 이게 제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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