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17일기
이번주가 끝나간다. 이번주에 난 딱히 한 게 없는 것 같다. 곧 중 3인데 이래도 되나 싶지만 아직 대학 가기까지 4년 남았으니까 괜찮나…싶기도 하다. 그래도 이렇게 계속 탱자탱자 놀다간 대학 가기까지 5년 남을수도 있으니 최소한의 공부는 해야겠다.
각설하고 어제는 동아리 활동을 했다. 난 사각사각(글쓰기 동아리)에 들어와 있다. 외부 강사 선생님이 우리가 쓴 단편 소설들을 읽고 평가해 주셨는데 내 소설을 읽고 거의 고칠 게 없다면서 칭찬해 주셨다. 다만 결말의 문장들을 좀 더 정리하면 약간 더 여운이 남을 것 같다고 해주셨다. 글 쓸 때 서부 전선 이상 없음에 과몰입 해 있었어서 문장 하나하나에 신체 파열? 묘사가 들어갔었다….약간 쪽팔린다. 선생님이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는 책을 추천해 주셨다. 읽어 봐야지.
동아리 시간 때 쓴 소설들을 여기에 올려봐도 괜찮을 것 같다. 다만 문제는 디벗(학교용 태블릿)에 쓴 거라 내가 일일히 베껴 적어야 한다는 점이다. 생각만 해도 손가락 아프다. 다음에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