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高山 마이티 마우스, 독초 먹고 지방 태워 견뎠다

제목: 高山 마이티 마우스, 독초 먹고 지방 태워 견뎠다

출처: 조선비즈

링크: https://v.daum.net/v/20260710070154899

요약: 마이티 마우스는 산악 지대에 서식하는 소형 설치류이다. 이 쥐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사는 포유류이다. 작은 설치류인 마이티 마우스가 이렇게 높은 곳에서도 버티는 비결은 바로 독초에 있다.

제이 스토츠 생명과학 교수는 푼타데바카스잎귀쥐(마이티 마우스)가 부족한 산소와 열을 독으로 중화시킨다는 주장을 사이언스에 기재했다. 스토츠 교수는 2020년 안데스 산맥 해발고도 6790m에서 살아있는 마이티 마우스를 포획했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곳에 사는 포유류는 6160m에 서식하는 우는토끼였다.

연구진은 마이티 마우스 160마리를 생포해 산소 농도와 온도를 낮추는 실험을 했다. 실험결과 마이티 마우스는 산소 농도가 3배 가까이 떨어져도 버틸 수 있었다. 또한 온도가 떨어질 경우에는 뒷다리 근육을 떨어 체온을 올렸다. 생쥐는 적혈구에 있는 탄산탈수효소의 활성을 낮추는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했다. 이 효소는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기 쉽게 도와준다. 마이티 마우스는 엔진에 강제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이 효소의 활성도를 올린 것이다.

고산 지대에 먹을 건 풀밖에 없다. 문제는 그 지역의 풀들이 전부 독초라는 것이다. 마이티 마우스는 독초를 분해하는 효소를 내뿜는 동시에, 그것을 열로 바꾸는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진화해왔다.

마이티 마우스는 이런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화와 발열 사이를 외줄타기해왔다. 그 결과, 마이티 마우스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사는 포유류’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었다.

한줄 요약: 마이티 마우스는 한정된 에너지로 발열과 소화 두 마리 토끼를 전부 잡으려 했고, 결국 성공했다. 이런 마이티 마우스의 방식은 마치 컴퓨터의 램을 초 단위로 나눠 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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