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향수 뿌렸다가 시력상실…샤넬인 줄 알고 샀다가 봉변
링크: 향수 뿌렸다가 시력상실…샤넬인 줄 알고 샀다가 봉변
출처: 이데일리
요약: 최근 SNS와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화장품에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다수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충남경찰청이 압수한 위조 화장품 3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안전 기준을 초과한 유해 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특히 위조 향수 18개 중 6개에서는 메탄올이 73~96% 검출됐다. 이는 화장품의 메탄올 허용 기준보다 484배 높은 수준이다. 메탄올은 몸에 흡수될 경우 시력 상실을 일으킬 수 있고, 장기간 노출되면 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위조 제품에 메탄올이 사용되는 이유는 정품에 주로 사용되는 에탄올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핸드크림 3개에서는 사용이 제한된 보존제인 CMIT와 MIT가, 립스틱 1개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됐다.
이러한 물질은 피부와 눈을 자극하거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소비자원은 위조 화장품은 성분과 제조 과정의 안전성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구매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나치게 싼 가격이나 과장된 광고를 주의하고, SNS에서 구매할 때는 판매자 정보를 확인한 뒤 가능하면 공식 홈페이지나 인증된 판매처를 이용해야 한다.
내 생각: 내가 쓰는 제품에도 이런 유해 물질이 들어있지 않다는 보장이 없어 무섭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게 기준을 강화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