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927 일기
시험이 2주 남았다. 공부하기 싫다. 그래도 과목이 국어, 수학, 과학 3개밖에 안돼서 기말보단 설렁설렁 공붛도 된다. 기말엔 무려 7과목을 쳐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하다. 국어는 이번엔 학원 없이 공부하기로 해서 살짝 걱정된다. 과학은 괜찮을 것 같고, 수학이 문제다. 삼각형까지는 괜찮지만 경우의 수와 확률이 진짜 싫다. 그 특유의 노가다성도 싫고, 예외가 난무하는 것도 싫다. 난 고등학교 들어가면 꼭 미적 선택해서 확률이랑은 영원히 이별할거다.
국어 학워늘 안 다니니까 문법이 힘들어졌다. 원래도 문법 실력이 안 좋았는데 더 악화됐다. 친구들 단톡방에 문제 사진을 올려서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다. 독해는 그래도 좀 자신 있는데 문법은 진짜…..실수만 안 하면 좋겠다.